<324독서>
■ 책 정보
- 제목 :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
- 저자 : 전승환
- 출판일 : 2021년 11월 24일
■ 책의 중심 키워드 : 존재가치, 의미, 행복
■ 저자
○ 저자 : 전승환
책 읽어주는 남자, 마음 큐레이터
좋은 글귀로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북 테라피스트이자 네 권의 책을 쓴 작가. 카카오스토리·페이스북·인스타그램에 〈책 읽어주는 남자〉 채널을, 유튜브에 〈책읽어주는남자: 전작가시점〉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. 그 밖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매주 17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아름다운 글과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.
2020년 인문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『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』에 이어, 더 깊어진 통찰을 담은 두 번째 인문 에세이로 돌아왔다. 전작에서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했다면, 『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』에서는 관계 속에서의 ‘나’를 돌아보고 위로하며, 세상과의 현명한 관계 맺기를 권한다.
■ 책에서 얻은 내용
○ 늘 웃음 짓고 싶습니다.
늘 행복한 사람이고 싶습니다.
그리고 그 행복 속에 당신도 늘 함께이길 바랍니다.
가족, 연인, 친구, 동료, 이웃, 그 어떤 이름이든
그렇게 당신과 함께 웃음 짓는 날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.
○ 당신에게 지치고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단한 사람이, 단 한 문장이있습니까?
○ ‘진심’이란 단어를 여기저기 치장하는 데 쉽게 쓰지 않고 그저 투명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.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, 그 만으로도 우리는 얼마나 큰 위로를 받을까요. 그럴듯한 충고 대신 그늘진 아픔도 있다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, 아무 말 없이 상대의 눈을 바라보며 자신을 담는 것만으로도, 우리는 서로를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.
○ 무언가에 집중하다가 다른 무언가를 놓쳐본 사람이라면 행복하다고 생각해요. 누군가를 애절하게 생각하다 내려야 할 지하철역을 놓쳐버리거나,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다 약속 시간에 늦거나, 상대방의 이야기에 푹 빠져 내 용건을 잊는 일들 말이죠. 내가 아닌 다른 것에 이 정도로 집중할 수 있는 것, 이 정도로 사랑할 대상이 있다는 것이 행복한 삶의 조건 중 하나가 아닐까요.
○ 짧은 문장이라 할지라도, 그 안에 깊은 통찰과 경험이 담겨 있으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. 그야말로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,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기도 하죠. 이런 문장들을 저는 ‘인생의 문장들’이라 부릅니다.
○ 목차
들어가는 말 _우리에게 우리가 필요한 이유
1부 잊지 말아요, 당신은 특별한 존재라는 걸
_나를 사랑하는 법
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 /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/ 내 마음에 솔직해지기로 해요 / 우리에게 결핍이 없다면 / 어둠의 의미 / 삶의 균형을 찾는 법 /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/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법 / 내 마음의 바다 / 후회해 본 적 있나요? / 잠깐 미소지을 수 있다면
2부 사랑하게 되니, 우주가 생겼다
_너에게 다가가는 법
눈빛으로 전할 수 있는 것 / 내 이름을 주고 싶은 사람 / 종종 꺼내 보고 싶은 마음 / 사랑을 하니 우주가 생겼다 / 문득 네 생각이 나면 / 한 사람의 의미 / 같은 곳을 바라봐 줄 사람 /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 / 당연한 관계는 없다 / 당신의 사랑은 어떻게 시작됐나요? / 먼저 건네는 사랑
3부 너와 내가 함께 행복하려면
_우리를 돌아보는 시간
관계의 상처 치료법 / 인생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 / 외로움이 계속 찾아온다면 / 말 한마디의 힘 / 그리운 것을 그리운 대로 두는 법 / 인생에 요행은 없다 / 행복에 몰입하는 방법 / 시절인연 / 안녕, 소중한 사람
4부 우리들의 따뜻한 날을 위해
_함께 성장하는 시간
슬픔을 위로하는 법 / 여행이 온다 / 인생의 맛 / 나만의 파랑새를 찾아서 / 남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는 법 / 익어가고 있습니다 / 언제 삶이 위기 아닌 적 있던가 / 관점의 차이 / 시작에 늦은 때란 없습니다 / 별것 아니지만, 위로를 주는 것들 / 행복의 기준
나오는 말 _짧은 문장 하나가 바꿀 수 있는 것
이 책에 수록된 ‘인생의 문장들’의 출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