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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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115번째 독서> 2019년9월19일

■ 책 정보

- 제목 :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

- 저자 : 야마구치 슈

- 출판일 : 2019년 7월 23일

- 출판사 : 앳워크

 

■ 책의 중심 키워드 : 독학, 공부

 

■ 저자소개 : <출처 교보문고>

- 저자 : 야마구치 슈

게이오 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학미술사 석사과정을 수료. 일본 최대 광고 회사 덴쓰(電通)를 시작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(Boston Consulting Group) 등에서 전략정책, 문화정책, 조직개발 업무에 종사. 현재는 독립연구자이자 작가, 퍼블릭 스피커, ㈜라이프니츠 대표로 활동 중이다.
지은 책으로는 베스트셀러 《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》를 비롯해 《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》, 《쇠퇴하는 아저씨 사회의 처방전》, 《읽는 대로 일이 된다: 비즈니스맨을 위한 특별한 독서법》, 《그들은 어떻게 지적 성과를 내는가》 등이 있다

 

■ 책에서 얻은 내용, 구절 소개

- 독학이 필요한 네가지 이유

첫째,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급속히 시대에 뒤떨어짐

둘째, 지금 구조를 근본부터 뒤집는 혁신의 시대가 도래.

셋째, 노동 기간은 길어지고 기업의 전성기는 짧아 진다.

넷째, 두 개의 영역을 아우르고 결합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.

- 지금은 지적인 혁명가가 요구되는 시대로 독학을 통해 사회 변혁을 이끌어 가는 지적인 혁명가를 육성

- 독학을 효과적으로 만드는 네 개의 모듈

1. 전략 : 어떤 테마에 대한 전투력을 높이고 싶은 방향성

2. 인풋 : 책과 기타 정보 소스로부터 정보를 획득하는 것

3. 추상화 및 구조화 : 인풋한 지식을 연결 짓고 통찰하고 깨달음을 얻는 것

4. 축적 : 획득한 지식과 추상화 및 구조화로 얻는 시사점과 통찰을 묶어 세트로 저장하여 필요할 때 거내 쓸 수 있도록 정리해두는 것

- 바보는 경험에서 배우고 현자는 역사에서 배운다

- 독서는 닥치는 대로 읽는 것이다. 목적 없는 공부야말로 나중에 빛이 된다.

- 너무 마음에 맞는 인풋은 조심한다. 동질성이 높은 의견과 논고만 접하면 독선에 빠진다.

-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.

-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고전을 읽는다.

- 정보는 양보다 밀도 : 많은 정보가 아닌 그것을 통찰하는, 즉 정보처리 능력이 중요하다.

- 사람이 가장 효율적인 독학의 미디어 : 책보다 그것을 아는 사람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. 즉, 식견이 있는 사람에게 가르침과 지식, 견문을 얻는 것은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이다.

- 질문 없는 곳에 배움은 없다.

- 추상화 및 구조화: 지식을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바꾸는 법

- 축적량에 따라 창조성이 높아진다.

- 아홉 군데를 골라 옮겨 적기를 한다.

- 변화가 빠른 시대를 살아가는 데에는 “언런” 이 필요하다. 언런은 배운다의 반대말로 배운 것을 깨끗하게 지워버리는 것이다. 환경 변화가 바른 요즘 새로운 컨셉트를 받아들이기 위해 언런이 필요하다.

- 교양을 배워아 하는 이유

1. 역사: 인류의 나선형 발전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힘을 익힌다

2. 경제학: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시장의 원리를 깨친다

3. 철학: 지금의 룰에 의문을 품고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힘을 단련한다

4. 경영학: 사고 과정을 간접 체험하며 비즈니스의 공통 언어를 배운다

5. 심리학: 인간이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‘불합리성’을 깨친다

6. 음악: 전체 구상의 잘잘못을 직감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키운다

7. 뇌과학: 인간이 자주 일으키는 오류를 정확히 이해하고 예측한다

8. 문학: ‘성의 있는 거짓말’로 인간성을 깊이 이해한다

9. 시: 레토릭의 서랍을 늘리고 ‘말의 힘’을 익힌다

10. 종교: 특정 조직이나 개인의 사고와 행동 양식을 이해한다

11. 자연 과학: 새로운 발견과 가설이 비즈니스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된다

 

■ 개인적 독서 소감

최근 재테크와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으면서 책으로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, 이 책을 읽으니 제가 그동안 읽은 책들이 너무 익숙한 책들만 읽은 것이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. 제가 읽은 책들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책들만 읽은 것 같아 앞으로는 이 책에서 각 분야별 추천한 책들도 참고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겠습니다.